신도림역 함박스테이크 맛집 '고동함박'

2023. 9. 19. 01:52맛집 카페/맛집 좋아해?

문래창작촌 카페 투어하러 신도림역에서 가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을 소개한다.

 

고동함박 신도림점

주소: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2길 6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매일)

고동함박까지 접근성은 최고.

신도림역 1번 출구에서 우측 도림천 다리 건너야 함.

바로 눈에 띈다.

외부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소박한 느낌도 줌.

특히, 먹방 유튜버 쯔양이 두 번 왔다간 집.

쯔양이 재방문 할 정도면 괜찮은데?

바로 눈에 띈다.

외부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소박한 느낌도 줌.

특히, 먹방 유튜버 쯔양이 두 번 왔다간 집.

쯔양이 재방문 할 정도면 괜찮은데?

내부 테이블

입구에 들어서자 쯔양 외에도

수많은 셀럽들이 다녀가 사인 남겼음.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등등

여기는 음식 외에도 그릇, 노트 등

고동함박 굿즈들을 판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눈에 띔.

고동함박 테이블은 다양하게 배치.

커플 위한 2인석 물론 단체 손님 전용 긴 테이블.

혼밥족에게 좋은 창가석, 야외 테이블까지 갖춰짐.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받음.

현금 결제는 카운터에서 따로 해줌.

키오스크 위에는 화장실, 와이파이 설명도 있음.

식사

고동함박 메뉴는 함박 스테이크 기준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음.

여기에 처음 왔으면 함박 스테이크를 시켜야지.

나의 선택은 창가석. 일자로 있어 혼밥족에게 좋은 곳.

식사가 나오기 전 밥과 국을 떠 기다리고 있었다.

고동함박

9,900 원

고동함박 구성은 함박스테이크, 모닝빵, 깍두기, 콘 샐러드.

밥과 국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셀프로 따로 떠와야 함.

처음에는 포크와 숟가락을 줌.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되는데

나이프가 필요하면 직원분이 주심.

함박스테이크는 둥글게 말려 있으며,

체다치즈로 감싸져 있다.

한 입 떠서 먹는 순간 "맛있다"라는 말 나옴.

고기는 느끼하지 않았고, 치즈의 고소함과

소스의 조화까지 그저 최고였음.

특히, 소스가 제일 맛있었음.

모닝빵은 '고동함박' 캐릭터로 찍어낸 상태.

완전 시선 강탈이잖아 ㅎㅎㅎ

모닝빵은 소스 발라서 같이 먹으면 괜찮다.

먹다 보니 소스와 밥이 남았더라.

그냥 넘기기에 아쉬워서 비볐다.

소스가 워낙 맛있어서 알차게 먹었음.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가 시 소소한 상품 줌.

음식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리뷰 남기면 된다.

직원분에게 보여주면 배지 3개, 그립톡 중 하나 받는다.

난 그립톡이 필요했기에 선택. 캐릭터가 귀여워서 괜찮더라.

P.S 사실 문래창작촌 내에 있는 카페에서 브런치 먹을 계획이었지만, 고동함박에 시선이 쏠려 들어갔다. 선택은 탁월했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카페거리인 문래창작촌 데이트하면서 들리기 좋은 곳이라 생각. 신도림역에서 접근하기 좋고, 길만 건너면 문래동이니 들리기도 좋다. 쯔양처럼 재방문 의사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