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추천 빵 '보문산 메아리'

2023. 11. 5. 10:31맛집 카페/카페 좋아해?

2023.11.01

대전에 가면 국룰은 빵집 '성심당' 방문은 당연.

은행동 본점이 아니더라도

대전역, 롯데백화점, DCC에도 분점이 있음.

이날 장태산에서 대전역 가는 길 도중 본점 있더라.

서울 집에 돌아가기 전 안 들러 볼 수 없지.

 

 

성심당은 대전역에서 지하철로

1정거장인 중앙로역 근처에 위치.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이면 충분히 도착.

대전역에도 성심당이 있지만, 분점과 맛은 약간 다르기에

웬만하면 본점에 들려서 사는 편이다.

성심당 대기 줄 라인에는 매장 안내판 있음.

이걸 보면 사고 싶은 빵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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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내부에 들어서 수많은 빵 종류들 바로 보임.

대표적인 메뉴 튀김소보루와 부추 빵은 물론

다른 종류들도 맛나 보인다. 클래스가 남다르네.

보문산 메아리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보문산 메아리'

성심당 입구 정면에 있어 찾기 쉬운 편.

줄 서지도 않아서 냉큼 하나 쥐어 바로 계산.

가격은 6천 원인데, 전보다 천 원 더 올랐더라.

다시 한번 느끼는 고물가의 위력 ㄷㄷ

'보문산 메아리'는 대전에 있는 보문산 이름을 따 만듦.

큰 페이스트리에 중간에 높이 솟은 빵 보면 보문산이 연상될 정도.

박스 안에 보면 '보문산 메아리' 먹는 설명서 있음.

커피는 물론 빵을 찢어 프라이팬에 구운 후

'산양 우유'와 먹으면 맛있다고 적혀 있다.

'보문산 메아리'를 찢으면 이런 모양.

결대로 따라가면 잘 찢어진다.

나의 선택은 집에 있는 일반 우유로 담가 먹었다.

겉바속촉에 빵은 달달하다.

그냥 우유와 먹어도 환상의 조합이다.

이게 진짜 보문산 메아리의 매력이지.

보문산 메아리를 무엇보다 추천하는 이유이고 ㅎㅎ